Interview with XPeng Founder He Xiaopeng

중국에는 BYD만 있는 건 절대 아니다. 요즘은 중국전기차 시장이 참 “백화제방·백가쟁명(百花齊放·百家爭鳴)”의 시대이다!

Transcript

He Xiaopeng:
Our new platform architecture for making electric vehicles will firstly reduce the costs of the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The platform brings together our research and development outcomes in the past 9 years. We think it can reduce the overall cost of a car by 25%. That is our goal. Take a look at the G6 that we are bringing to this year’s auto show, the first car built on this new platform. We have increased the battery range to 755 kilometers with the upgraded radar and sensor system. G6 will, in a year’s time, have the ability to do city to city autonomous driving in about 200 cities. Before G6, we could only do that in smaller regions. The platform has also boosted the durability, stability and safety of our cars.
우리의 새로운 전기자동차 제조 플랫폼 아키텍처는 우선 개발과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지난 9년 간의 연구 개발 성과가 집약되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의 전체 제조 비용을 25%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하는 G6는 바로 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제작된 첫 번째 차량입니다. 업그레이드된 레이더와 센서 시스템으로 배터리 주행거리를 755km으로 늘렸습니다. G6는 1년 안에 약 200개 도시에서 도시 간 자율주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G6 출시 이전에는 더 작은 지역에서만 가능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또한 차량의 내구성, 안정성, 안전성을 향상시켰습니다.

Reporter:
You’re on record saying that China’s auto competition has entered the knockout stage and there are only be 8 finalists left. How will you do to secure a seat among those 8 finalists?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이미 녹아웃 단계에 들어갔고 최종 결선 진출자만 8명 남았다고 하셨습니다. 8명의 최종 후보 중 한 자리를 차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He Xiaopeng:
I believe three main aspects need to be done well for automakers. First, you need the future-oriented technology and a product architecture that can create good products for global consumers. Second, you need to have a corporative structure that is consumer-oriented and very international. I think good management and the governance support a cooperative growth. Thirdly, you need the ability to sell globally with large scale hardware and software delivery capabilities and a good cost to management.
저는 자동차 회사가 잘하려면 크게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미래지향적 기술과 제품 아키텍처가 필요합니다. 둘째, 소비자 지향적이고 국제적인 기업 구조를 갖춰야 합니다. 양호한 경영관리가 협력적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대규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세계에 제공하고 판매하면서도 적절한 관리 비용을 유지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Reporter:
What’s the criteria to become a member of that eight finalists?
최종 후보에 오른 8명의 멤버가 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He Xiaopeng:
To be honest, I think is a very high bar. If you make mid-to-high-end cars, I think you need to sell at least a 3 million vehicles a year. If you target the market segment below that, you need to sell more than 5 million units a year. I’m only talking about the the minimum requirements. In other words, by the end of the market race, you need at least a 1 trillion yuan of revenue per year to be in the top 8.
솔직히 말해서 기준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고급형 자동차를 만든다면 적어도 연간 300만 대는 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하의 시장 부문을 타깃으로 한다면 연간 500만 대 이상을 판매해야 합니다. 이게 최저 기준입니다. 즉, 시장 경쟁에서 상위 8개사 안에 들어가려면 연간 1조 위안 이상의 매출이 필요합니다.

Reporter:
So now we are in the post pandemic recovery here in China. Do you see the demand coming back?
이제 중국은 팬데믹 이후 회복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수요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보십니까?

He Xiappeng:
I think all hardware and the software, our products are driven by scientific and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the next generation of technological innovation will continue after China’s new energy transformation. For the near term, in the second half of the 2023, China’s economic recovery will accelerate. So will the recovery of the auto market.
저는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우리 제품이 과학과 기술 혁신에 의해 구동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이후에도 차세대 기술 혁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2023년 하반기에 중국의 경제 회복은 가속화될 것입니다. 자동차 시장의 회복도 마찬가지입니다.

Reporter:
XPeng has been leading the product delivery here in China in terms of numbers among the big 3 homegrown brands. But that number has been falling. What would you do to take your market position back?
샤오펑은 중국 국내 3대 브랜드 중에 제품 배송 규모에서 선두를 유지해왔습니다. 요즘 그 수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지위를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He Xiaopeng:
We’ll be adapting to our new generation of manufacturing architecture, which will support the development of 2 models. So the new G6 is a new starting point for us. We will start deliveries of the G6 in the 3rd quarter of this year. By then, you will see our sales and the product deliveries rapidly pick up and I’m confident XPeng will return to the 1st place in the 2nd half of this year or next year.
우리는 두 가지 모델 개발을 지원할 차세대 제조 아키텍처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 G6는 우리에게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올해 3분기에 G6의 납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때쯤이면 판매량과 제품 납품이 빠르게 회복되어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는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XPeng G6 Debut (G6’s body design is developed in consultation with Sci-Fi legend, Liu Cixin.)
“Game over Tes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