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tin Recognizes Ukraine Breakaway Regions as Independent
Transcript
It was an astonishing piece of political theater played out on Russian TV,
이것은 러시아 TV에서 방영된 놀라운 정치극이었습니다.
the protagonist, the president Vladimir Putin alone, aloof like a modern-day Tsar,
주인공인 푸틴 대통령은 현대의 차르처럼 냉냉한 표정으로 혼자 등장합니다.
the supporting cast, members of Russia’s powerful security council.
러시아의 보안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조연입니다.
“I will let you all speak,” he said, “then we must decide what to do.”
그는 “여러분 모두가 발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할건지 결정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nd one by one, they spoke, urging president Putin to defy Kiev and the West, and officially recognize the pro-Russia rebel republics in eastern Ukraine.
그들은 한 명씩 푸틴 대통령에게 키예프와 서방에 저항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반군 공화국을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We must recognize these republics,” the Interior Minister says, “but within their earlier larger boundaries.”
내무장관은 “우리는 이 두 공화국을 인정해야 하지만, 대신 이전에 성립된 더 큰 국경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president listened, but looked like a man who’d already made up his mind.
대통령은 귀를 기울였지만 이미 결심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
Later he addressed the nation,
이후 그는 전국에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The essence of the aggressive nationalistic character of the regime that sees power in Kiev hasn’t changed.”
“키예프 현 정권의 공격적 민족주의적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I consider it necessary to immediately recognize the independence and sovereignty of the Donetsk and Luhansk People’s Republic.”
“저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의 독립과 주권을 즉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ct 2, the signing ceremony.
2막, 협정서명식.
The leaders of the rebel republics were already in Moscow, they clearly knew what president Putin’s decision would be.
반군 공화국의 지도자들은 이미 모스크바에 있었고 푸틴 대통령의 결정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Tonight in the rebel republics Russia has recognized, celebrations.
오늘 밤 러시아가 인정한 반군 공화국은 축하하고 있습니다.
But elsewhere in Ukraine and in the West, deep concern that Moscow may now move its forces openly into eastern Ukraine, that the Kremlin is set on a major escalation.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과 서방에서는 모스크바가 이제 공개적으로 군대를 우크라이나 동부로 진입시킬 수 있다는 점과 크렘린궁이 사태 확대를 결심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Well, it was Moscow that basically created these rebel republics eight years ago after Russia first intervened militarily in eastern Ukraine,
“기본적으로 이 두 반군 공화국을 세운 것은 러시아였습니다. 8년 전에 러시아가 처음으로 동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으로 개입한 이후였습니다.”
but Vladimir Putin’s official recognition of their independence is a watershed moment.
그러나 푸틴이 그들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분수령이 된 순간입니다.
First of all, it basically kills off the internationally recognized peace process that Mr. Putin himself recommitted himself to just a few days ago.
우선 푸틴 대통령이 불과 며칠 전 재공인한 국제적으로 인정된 평화 프로세스를 말살했습니다.
It also raises fears of a major military escalation in eastern Ukraine.
이는 또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대규모 군사력 확대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And from the decree he signed, it’s clear that Vladimir Putin is already sending troops into those rebel republics, as the decree says, to keep the peace.”
그리고 그가 서명한 법령에 따르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반군 공화국에 군대를 파견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