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athique (1997)

핑크 마티니는 1994년에 결성된 미국의 재즈&클래식&팝 미니오케스트라 밴드입니다. 멤버는 다양한 종교와 국적의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개의 언어로 곡을 부릅니다. <Sympathique> (Nice라는 뜻)는 1997년에 발표한 프랑스어곡으로 Guillaume Apollinaire의 1913년의 단편시 Hôtel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가사의 “Je ne veux pas travailler (I don’t want to work라는 뜻)”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려서 원래 제목보다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인 에밀리 인 파리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Je ne veux pas travailler~” 입에 붙으면 안 돼. 회사에서 큰일 나! 😅😅😅)

Hôtel

Ma chambre a la forme d’une cage,
Le soleil passe son bras par la fenêtre.
Mais moi qui veux fumer pour faire des mirages
J’allume au feu du jour ma cigarette.
Je ne veux pas travailler — je veux fumer.

호텔

새장의 모양을 한 내 방,
창문을 통해 손을 뻗어오는 햇빛.
하지만 신기루를 잡기위해 담배를 피고 싶은 나,
한낮의 불을 담배에 붙이네,
나는 일하고 싶지 않아 – 담배를 피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