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Ordinary Russians Think of Ukraine Crisis?

음… 국내 문제가 생길 때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보통 국제 갈등을 일부러 일으키죠. (대선 때도…🙂)

Transcript

In Russia, Putin is but one of many Vladimirs.
러시아에서 푸틴은 많은 블라디미르 중 한 명에 불과합니다.
This is Vladimir the town, it was founded by a medieval prince who ruled from Kiev, a reminder that Russia and Ukraine have common roots.
여기는 중세 때 키예프에서 온 한 왕자에 의해 세워진 블라디미르 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통 뿌리를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Andrei’s mother is from Ukraine. He calls the two countries brotherly nations, but he clearly sees Russia as a big brother.
안드레이의 어머니는 우크라이나 출신입니다. 그는 두 나라를 형제 국가라고 부르지만 분명히 러시아를 큰 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Russia must have a severe influence. It’s a superpower. All of countries can ally with whoever they choose. But it’s up to big countries to help them decide.”
“러시아는 강력한 영향력을 가져야 하죠. 슈퍼파워니까요. 모든 국가는 원하는 국가와 동맹을 맺을 수 있지만 결정을 돕는 것은 강대국의 몫입니다.”
I found many Russians do believe what they’re being told.
저는 많은 러시아인들이 알려준대로 믿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e constant stream of claims in the state media here that it’s Ukraine and the West that risk turning a cold war hot.
냉전을 뜨겁게 만들 위험이 있는 국가는 우크라이나와 서방이라는 국영 언론의 끊임없는 주장입니다.
At Vladimir market though, on people’s minds are troubles on the home front – economic ones.
그러나 블라디미르 시장에서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Lydia is trying to sell produce from her garden. The money she makes here is a lifeline.
리디아는 정원에서 생산한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번 돈은 생명줄입니다.
“The situation in Ukraine is a worry.” Lydia says, “but so is the Russian economy.”
“우크라이나 문제는 걱정되지만 러시아의 경제 문제도 걱정돼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Prices are rising on everything, my pension’s barely enough to survive on.”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제 연금으로만 먹고 살기 힘들어요.”
With all the problems, Russians have right now, economic hardship, the coronavirus pandemic, there’s little appetite here amongst the public for a full-scale war with Ukraine, let alone a war with the West.
경제불황,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러시아인들이 지금 겪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적인 전쟁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서방과의 전쟁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But that doesn’t mean Russians don’t fear such a war. Many do.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이 하고 있죠.
With east-west tension, close to boiling point over Ukraine, Ayten and her husband Viktor blame their government.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 속에서 아이텐과 그녀의 남편 빅터는 정부를 탓합니다.
They believe the Russian authorities have created imaginary enemies as a distraction.
그들은 러시아 당국이 주의를 돌리기 위해 가상의 적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So they want us to hate, they want us to imagine that there is an enemy. Because there must be an enemy. Otherwise people will focus on the problems they have and we’ll be focusing on what’s wrong, and why they’re not living the life they could live if the government would be different, if the policy would be different.”
“그들은 우리가 미워하기를 원하고 적이 있다고 상상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문제에 집중할 것이고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그 이유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들은 정부가 다르고 정책이 다를 수 있다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So will Russia compromise or will there be conflict?
그렇다면 러시아는 타협할 것인가 아니면 충돌할 것인가?
Ayten knows that will depend on the other Vladimir, Russian‘s current leader.
아이텐은 그것이 러시아의 현 지도자인, 그 다른 블라디미르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Back in Moscow, Steve Rosenberg BBC news. Valdimir.
모스크바로 돌립니다. 블라디미르에서 BBC 뉴스 스티브 로젠버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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