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raine Civilians Flee Kherson as Russian Attacks Intensify
It’s indeed a tragedy that Ukraine becomes a pawn to be sacrificed in a proxy war.
Transcript
Hello, welcome to BBC News.
안녕하세요! BBC 뉴스입니다.
We start this hour with a special report from Ukraine from the southern port of Kherson,
이 시간의 뉴스는 우크라이나의 헤르손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which is under increased bombardment from Russian forces and where on Tuesday, the maternity ward of a hospital was among the places shelled.
요즘 러시아에서 헤르손에 공격을 가하고 있는데, 지난 화요일에는 산부인과도 폭격을 당했습니다.
Kherson is often called the gateway to Crimea, and because of its strategic importance, it was one of the first places taken by Russian forces at the start of the war.
헤르손은 종종 크림 반도의 출구로 알려져 있고,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전쟁을 시작하자마자 러시아 군이 제일 먼저 점령한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It was liberated last month in a significant gain for Ukrainian troops.
지난달에는 우크라이나 군이 이곳을 점령하고 해방했습니다.
But civilians are now living with a daily onslaught of Russian shelling.
그러나 이제 시민들은 매일 러시아의 공격에 직면해 있습니다.
Kherson is being pounded. This is where one of more than 40 mortars fell in a single day, a city haunted by relentless attacks.
헤르손은 지난 하루동안 40개 이상의 박격포가 떨어져 가루가 될 정도로, 끊임없는 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Another shell hit nearby between a block of homes.
이 근처의 주택가에 또 다른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As the firemen worked, we heard the sound of more explosions.
소방관들이 일하고 있을 때 더 많은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After a brief pause, they returned to the job, dousing the fire before anyone was hurt.
잠시 일을 멈추었지만, 곧 돌아와 희생이 생기기 전에 불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Down the road, we found people in a panic.
길을 가다가 공황 상태에 빠진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Punished the Russians for their crimes, punish them their whole lives.” A woman cried.
“러시아인에게 벌을 주자, 평생동안 벌을 주자.” 한 여자가 울고 있습니다.
They’d just seen a neighbor’s home being bombed. She had to be rescued from the debris.
그들은 방금 이웃집이 폭격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녀는 잔해에서 구출되어야 했습니다.
Over and over, this cycle repeats.
계속해서 이 일들이 반복됩니다.
The day before, 56-year-old Sherhii Breshun was killed here while he was sleeping.
전날 56세의 셰르히 브레슌이 자다가 이곳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We met his mother Tamara, said he was her only child for sure.
우리는 그의 어머니 타마라를 만났고 그녀는 셰르히가 그녀의 유일한 자식이라고 말했습니다.
I must have felt something would go wrong that morning because I urged him to wake up and leave the house.
그 날 아침에 뭔가 안 좋은 예감이 있어서 그에게 빨리 일어나고 집을 나가라고 재촉했습니다.
But he didn’t. And that was it. Our lives are ruined.
하지만 그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은 다 망가졌습니다.
She’d come to look for Sherhii’s passport amidst the rubble, a document to release his body from the morgue.
그녀는 그의 시신을 영안실에서 꺼내는데 필요한 여권을 잔해 속에서 찾으러 왔습니다.
We barely finished the conversation and there’s more bombing.
우리가 대화를 마치자마자 더 많은 폭격이 있습니다.
Where do you live?
어디에서 사세요?
And this is a picture of what’s happening literally every single day in multiple locations.
이것은 바로 매일 여러 장소에서 일어나는 장면입니다.
This is the constant sound that we hear in Kherson of artillery fire being exchanged.
이것은 포격을 주고 받을 때 끊임없이 들리는 소리입니다.
This city is essentially now pretty much, you know, on the frontline close to the river, which has become the de facto frontline in the south.
이 도시는 본질적으로 강에 가까운 곳에 있으며 사실상 남쪽의 최전선이 되었습니다.
Behind me, actually, is where an explosion took place just over an hour ago.
사실 제 뒤에는 불과 한 시간 전에 폭발이 일어난 곳이 있습니다.
Five people were killed here, twenty were injured.
이곳에서 5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Every single day there are people being killed in this city.
매일 이 도시에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