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mmy 3: The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
이번 주에 몇명의 페친들이 동시에 서안에 대한 추억을 쓰신 것을 보고 이 영화가 생각났다. 도움이 되길~ ^^
Transcript
”杀了他!“
“죽여라!”
“烧!”
“불 태워 버려!”
Kingdom to Kingdom, his armies swept away everything in its path.
그의 군은 모든 왕국을 초토화했다.
And anyone who resisted met a terrible fate.
저항하는 자는 잔혹한 형벌을 받았다.
The country was his. He was now Emperor of all unto heaven.
제국을 세우고 그는 “황제”를 자칭했다.
He enslaved his conquered enemies and forced them to build his Great Wall, and when they were dead or useless, he had them buried beneath it.
포로들에게는 만리장성을 짓게 했다. 그들이 죽거나 병들면 만리 장성 밑에 묻었다.
The Emperor’s mystics’, taught him mastery over the five elements- fire, water, earth, wood and metal.
진시황이 만물의 근본인 불, 물, 홁, 나무, 쇠를 다스리는 법까지 배웠다.
His power seemed without limit.
그가 무한한 힘을 갖게 됐다.
He was the Master of millions’, but like the lowliest peasant, he could not stop growing old.
천하를 가진 그도 한낱 농부처럼 늙는 건 막을 수 없었다.
“朕要寻找永生之道。“
”영생의 비밀을 찾아 내야해.”
He needed to defeat, his last enemy – death itself.
진시황은 그의 마지막 적 – “죽음”을 정복하기로 했다.
One day news came of a powerful witch who was rumored to know the secret to eternal life.
어느날 영생의 비밀을 안다는 한 마녀의 소문이 퍼졌다.
He ordered General Ming, his oldest friend and trusted ally, to find her.
진시황은 오랜 친구이자 충신인 밍 장군에게 그녀를 찾아오라고 했다.
The witch was named Zi Juan and she was nothing like the General expected.
무녀의 이름은 지유안, 장군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여자였다.
“参见陛下”
“위대하신 폐하”
“平身”
“일어나라”
“皇上所求,奴婢不知如何解答,却知答案藏于何处。”
“전 영생의 비밀을 모릅니다만 어디서 찾을 수 있는 지는 압니다.”
“将军,此女非朕莫属。“
“장군, 아무도 못 건드리게 해. 저 여자는 내 것이다.”
On the western border, stood the Monastery of Tzu Fang. there was housed, the greatest library in the ancient world.
그들은 서쪽 국경 투루판의 절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당대 최고의 서고가 있었다.
And Zi Juan was sure, the secret to eternal life was here.
지유안은 영생의 비밀이 이곳에 있다고 믿었다.
“此乃开锁之物。“
“이게 열쇠이다.”
It was the long lost “Oracle Bone”, a collection of all the mystical secrets, of the ancient world.
그건 잊혔던 갑골 문자였다. 고대의 모든 신비로운 비밀이 기록되어 있었다.
The Emperor’s answer was here, along with other magic, beyond imagining.
그 속엔 황제가 원하는 비밀과 상상 너머의 마법이 담겨있었다.
“朕甚悦,汝何所求, 朕皆赐旨。“
나 기쁘고 원하는 건 다 들어주마.”
“愿与郭明共度余生。“
”밍 장군과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准”
“좋아.”
“念.”
“읽어봐.”
She casted the spell in “Sanskrit”, an ancient language, that the Emperor did not understand.
그녀는 진시황이 모르는 고대의 산스크리트어로 주문을 외웠다.
“此语朕虽不解,然觉于气行于筋络之间。“
“주문을 뜻을 잘 모르지만 주문의 효험이 느껴져.
”朕要你见一个人。“
“오라, 보여줄게 있어.”
“郭郎…“
“밍장군…”
“为朕的皇后, 可饶其不死。”
“나의 황후가 되면 그를 살리게 해.”
“从其令 卿之命为重。“
“수락해요. 당신은 살아야 해.”
“你必食言.”
“당신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거야.”
“正是.”
“맞아.”
“与郭明地府相见吧。“
“그 사람과 지욱에서 만나라.”
“你竟敢施法于朕,你对朕做了什么?”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咒汝及汝之徒.”
“너하고 너의 군에게 저주를 내렸지.”
“快护驾 ,皇上出事了!”
“빨리, 황제가 변고가 일어났다.”
The curse must never be lifted, or the Emperor will rise again to enslave all of man-kind.
만약 저주가 풀리면 진시황이 부활해 큰 재앙이 올 것이다.
On that dark day, there will be nothing and no one to save us.
그때는 누구도 인류를 구할 수 없을 것이다.
1974년 3월, 병마용((兵马俑)은 우물을 파던 중국 농부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들은 2000년 전 중국의 첫 번째 황제인 진시황을 사후세계에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 천 개의 흙으로 빚은 인형이다. 또한 고고학자들은 본래 이 병사 인형들이 색이 칠해져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사람들이 병마용(兵马俑)이 바로 진시황릉(秦始皇陵)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병마용은 진시황릉의 동쪽에 위치한 전시황을 사후세계에서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부대이다. 진시황릉은 당시 진시황의 궁전을 그대로 축소, 복제한 모형으로서 발굴 기술이 충분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고 있다. 사마천(司马迁)의 사기(史记)에 자세한 기록이 있지만 실체는 누구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