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Days Of The Dinosaurs
Transcript
2 trillion metric tons of rock is headed straight for them, and the impact is less than 20 minutes away. But the rock’s enormous mass is only part of the threat. As it gets closer to the planet, the earth’s gravitational pull gets stronger, causing the asteroid to accelerate until it’s traveling more than 70 thousand kilometers per hour. And mass times acceleration equals force.
질량 2조 톤의 소행성이 그들을 향해 오고 있다. 지구에 20분 이내 도착한다. 그러나 소행성의 거대한 질량은 위협의 일부일뿐이다. 지구에 가까워 질수록 지구의 중력이 강해져 소행성이 계속 가속한다. 최종적으로 시속 7만 킬로미터 이상의 속도에 이른다. 질량 곱하기 가속도는 바로 힘이다.
As the asteroid encounters atmosphere, friction turns it into a fireball. It takes just 4 minutes to cross the Atlantic ocean on its way towards Mexico and the Alamosaurus. As it travels, it crushes and superheats the air surrounding it, turning gas and debris into white-hot plasma. At around 20 thousand degrees Celsius, it burns many times brighter than the surface of the Sol.
소행성이 대기권에 진입하자마자 마찰로 인해 불덩어리로 바뀐다. 맥시코와 알라모사우루스로 가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는데는 4분밖에 안 걸린다. 이동하면서 주변 공기를 분쇄하고 과열시켜 가스와 파편을 백열 플라즈마로 바꾼다. 섭씨 2만도에서 태양의 표면보다 몇 배 더 밝게 타 오른다.
It takes just 5 seconds to flash through the atmosphere. The Impact seems instantaneous. But hidden within the cataclysm is a series of discreet events invisible to the naked eye but key to understanding what follows.
대기권을 통과하는데 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충격은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대격변 속에 일련의 엄중한 사건이 눈에 띄지 않게 숨겨져 있지만 이것들이 이후 발생한 일을 이해하는 키포인트이다.
The asteroid’s trajectory is shallow. It flies in at around 30-degree angle to the surface. This means the full blunt of its destructive power will be thrown forward the impact point.
소행성의 궤적은 얕아서 지표면과 약 30도를 이루어 날아온다. 이것은 파괴적인 충격이 충격 지점의 앞쪽으로 퍼질 것임을 의미한다.
Even before the fireball touches down, its brightness in the sky is unimaginable. 800 kilometers from the impact site, the light is so intense, it causes the flesh of Alamosaurus to appear transparent and burns images of their shadows onto the ground. The scorching light sears their eyeballs. They now can’t see what’s headed their way, but they can feel it.
불덩이가 충돌하기 전에 밝기는 상상할 수조차 없다. 충돌 지점에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빛이 너무 강해서 알라모사우루스의 몸이 투명해 보일 정도이다. 그리고 그들의 그림자 모양으로 땅이 타오른다. 타는 듯한 빛이 그들의 안구를 녹여버린다. 이제 그들은 앞을 볼 수 없지만 느낄 수 있다.
The asteroid hits with the explosive force of 100 trillion metric tons, more than a billion times the power of bombs dropped in Hiroshima and Nagasaki. If the asteroid had crashed into deep ocean, some of the force would’ve been absorbed. Instead, it hits the shallow waters of the Gulf of Mexico, which instantly vaporize.
소행성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뜨린 폭탄의 십억 배 이상인 100조 톤의 폭발력으로 지구와 충돌한다. 소행성이 심해(深海)에 충돌했다면 그 힘의 일부가 흡수되었을 것이다. 대신, 그는 멕시코만(墨西哥湾)의 얕은 바다를 강타한다. 그 결과 바다가 즉시 증발한다.
In a fraction of a second, the entire asteroid disintegrates into the planet. Earth and rock all hurled skywards at 160 thousand kilometers an hour. Behind them, more than 300 thousand cubic kilometers of the Earth’s crust explodes from the ground.
순식간에 소행성이 지구에서 분해된다. 소행성을 이루던 홁과 돌들은 시속 16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하늘을 향해 흩뿌려진다. 그 뒤에 30만 제곱 킬로미터 이상의 지각이 지표면에서 폭발한다.
800 kilometers from the crash site, the air temperature reaches 300 degrees Celsius, so hot that the water in the dinosaurs’ skin boils, escaping in bursts of steam. The fiery blasts suck every drop of moisture from the surrounding vegetation. Anything directly exposed to the blistering heat is simply burned alive.
충돌 지점에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기온은 섭씨 300도에 이르러 공룡의 피부에 있는 수분을 증발시키고 증기를 뿜어낸다. 강력한 폭발은 주변 식물의 모든 수분을 증발시킨다. 열기에 직접 노출된 것들은 산 채로 태워졌다.
“All of this has happened before, and all of this will happen again.” 하지만 우리에게는 Elon Musk가 있으니까 두려울 것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