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i (2021)
Sisi is a German historical drama TV series, following the extraordinary life of Empress Elisabeth of Austria. Born into the Bavarian Royal Family and nicknamed “Sisi”, Elisabeth enjoyed an informal upbringing, where her parents raised her to explore the countryside and enjoy creative activities. At the age of 16, she married her cousin, Franz Joseph I and became the Empress of Austria. Franz was originally supposed to marry Elisabeth’s older sister, but when both sisters showed up at his birthday party, Franz fell in love with Elisabeth instead. The series definitely shows a very rosy and romantic picture of the couple, but it’s not clear whether Elisabeth really loved Franz or not. In her diary, she once described her marriage as the start of all her troubles. The marriage trust Elisabeth into the much more formal court life, for which she was unprepared and which she found dull and uncongenial. Not long after getting married, she began suffering from various health problems and showing signs of depression. Elisabeth also had a rather rocky relationship with her dominating mother-in-law, Archduchess Sophie. As a result, she would often visit Hungary for its more relaxed environment. She came to develop a deep kinship with Hungary and helped to bring about the union of Austria-Hungary in 1867. Since then, Elisabeth spent much of her time in Hungary and also traveled widely throughout Europe. In fact, she looked for any means to escape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from Austrian court. While travelling in Geneva in 1898, Elisabeth was stabbed by an Italian anarchist with a needle file and died from the attack at the age of 60.
씨씨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의 비범한 일생을 묘사한 독일 역사 TV 시리즈이다. 바이에른 왕가에서 태어나 “씨씨”라는 별명을 가진 엘리자베트는 산악을 탐험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는 자유로운 양육 방식으로 자랐다. 16세에 그녀는 사촌인 프란츠 요제프 1세와 결혼하여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되었다. 프란츠는 원래 엘리자베트의 언니와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두 자매가 그의 생일 파티에 나타났을 때 프란츠는 엘리자베트를 선택했다. 이 시리즈는 이 부부의 관계를 아주 낭만적으로 표현하지만 실제로 엘리자베트가 프란츠를 사랑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엘리자베트의 일기에서 결혼을 그녀의 모든 고통의 시작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결혼으로 인해 엘리자베트는 이전에 비해 공식적인 궁정 생활에 익숙해져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궁정 생활이 재미없고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양한 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우울증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배적인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문제였다. 그 결과 그녀는 더 편안한 환경을 가진 헝가리를 자주 방문했다. 그녀는 헝가리와 깊은 유대 관계를 발전시키고 1867년에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통합을 성사시켰다. 그 이후로 엘리자베트는 헝가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유럽 전역을 여행했다. 사실 그녀는 모든 수단을 찾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오스트리아 궁정에서 탈출할 시도를 했다. 엘리자베트는 1898년 제네바를 여행하던 중 이탈리아의 무정부주의자의 줄에 찔려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