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ge of Leningrad (Sep 8, 1941 – Jan 27, 1944)
“As winter approached, and despite intense German pressure, the city held. The Germans faced a choice. The German strategy for Leningrad was never to take it. The German strategy for Leningrad was to starve it to exinction.”
“The Russian winter in 1941 and 42 remains one of the coldest on record. And relentless German air raids and shelling meant the two and a half million people in Leningrad would spend that winter without heat or power, running water or drainage and with rations at starvation level. By spring, half a million would be dead, and those that remained watched helplessly as their comrades perished in a city it was slowly being turned to ruins.”
“겨울이 다가오고, 독일군의 강력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도시는 버텼다. 독일군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독일군의 레닌그라드 전략은 결코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굶겨 멸망시키는 것이었다.”
“1941년과 42년의 러시아 겨울은 기록상 가장 추운 겨울로 남아 있다. 끊임없는 독일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레닌그라드의 250만 명의 시민들은 난방, 전기, 수도, 배수가 모두 끊긴 상태로 그 겨울을 보내야 했다. 배급량은 기아 수준에 이르렀다. 봄이 되었을 때, 50만 명이 죽었고 남은 사람들은 도시가 천천히 폐허로 변해가는 가운데 동료들이 죽어가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예나: 레닌그라드 포위전이 900일이나 됐는데,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았네. 정말 대단해!
오빠: 그런 상황에선 몸에 살이 좀 있어야 버틸 수 있지! 음… 갈비찜 먹을래?
예나: 완전 좋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