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ress Xiao’s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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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13, the joint tomb of Emperor Yang of the Sui and his empress, Empress Xiao, was accidently discovered in the suburbs of Yangzhou, Jiangsu Province. Among the treasures unearthed was the empress’s crown. After three years of meticulous restoration, its stunning beauty has been brought back to life.
Historically, Yang Guang is seen as an incompetent ruler, but his wife was admired for her wisdom and virtue. Her advice to him, immortalized in the “Shuzhi Fu”, is still well-known today. Sadly, her advice went unheeded, and he met a tragic fate, being killed in a rebellion.
Emperor Yang died in 618, marking the end of the Sui Dynasty. Empress Xiao later sought refuge with the Turkic Empire before eventually returning to the Tang Empire. Emperor Taizong of Tang, Li Shimin, treated her with great respect, ensuring she lived her later years in peace. She passed away in 647 at the age of 81 and was buried alongside Emperor Yang.
Today, their tomb has been transformed into a museum. If you’re passionate about Chinese history or archaeology, it’s a must-see destination.
송휘종(宋幑宗)에 관한 게시물이 조회 수 3,000회를 넘었어요! 이런 게시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는 게 확실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2013년, 장쑤성 양저우시 교외에서 수양제 양광(楊廣)과 그의 황후 소미랑(蕭美娘)의 합장묘는 아파트를 짓다가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발굴 과정에서 특히 소황후의 황후관이 눈길을 끌었는데, 3년에 걸친 섬세한 복원 작업 끝에 그 아름다움이 다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수양제는 무능하고 어리석은 군주로 평가받지만, 그의 아내는 지혜와 덕망으로 칭송받았습니다. 그녀가 남편에게 전한 충고는 “술지부(述志賦)”라는 편지에 담겨 오늘날까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충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반란 속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수양제는 618년에 사망하며 수나라의 역사가 끝났고, 소황후는 이후 돌궐로 피신했다가 당나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당 태종 이세민은 그녀를 예우하며 말년을 평안히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소황후는 647년, 8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고, 수양제와 함께 합장되었습니다.
현재 그들의 합장묘는 박물관으로 조성되어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중국 역사나 고고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