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ould be We are All Martians
Transcript
The Red Planet, unmistakably Mars.
붉은 행성, 틀림없이 바로 화성입니다.
For centuries we’ve looked to Mars for company, for signs of life.
수백년 동안 우리는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왔습니다.
Could there be extraterrestrial life here?
여기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Are we ready to rewrite the history books, to tear up the science books, to turn our world upside down?
우리는 역사책을 다시 쓰고, 과학책을 찢고, 세상을 뒤집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What happens next could change everything.
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Mars is the planet that most captures our imagination.
화성은 우리의 상상력을 가장 사로잡는 행성입니다.
Think of B-movies, sci-fi comics. What follows? Martians? It’s all just fiction, right?
B급 영화, 공상과학 만화를 생각해 보세요. 또 뭐가 떠오르나요? 화성인? 모두 상상일뿐이죠?
But what if there really is something here?
하지만 여기에 정말 무언가가 있다면 어떨까요?
Hard to imagine, though. Up close, this is a dead planet.
상상하기 어렵지만 가까이서 보면 화성은 죽은 행성입니다.
The activity that makes the Earth livable shut down millions of years ago here.
지구가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활동은 이곳에서는 수백만 년 전에 중단되었습니다.
Red and dead, Mars is a giant fossil.
붉고 죽은 화성은 거대한 화석입니다.
Wait, something is alive.
잠깐, 뭔가가 살아 있습니다.
A dust devil, a big one, bigger than the biggest twisters back home.
먼지 악마, 아주 큰, 지구상의 어떤 트위스터보다 더 큰.
There’s wind here. And where there’s wind, there’s air.
여기에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있는 곳에 공기가 있습니다.
Could that air sustain extraterrestrial life?
그 공기가 외계 생명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까?
It’s too thin for us to breathe.
우리가 숨을 쉬기에는 너무 얇습니다.
And there’s no ozone layer. Nothing to protect us against the sun’s ultraviolet rays.
그리고 오존층이 없습니다.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There is water, but frigid temperatures keep it in a constant deep freeze.
물이 있지만 추운 온도로 인해 물이 지속적으로 깊은 동결 상태를 유지합니다.
It’s hard to believe anything could live here.
이곳에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Back on Earth, there are creatures that survive in extreme cold heat, even in the deepest ocean trenches.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구에서도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살아남는 생물이 있습니다.
It’s as though life is a virus. It adapts, spreads.
생명체가 바이러스처럼 적응하고 확산됩니다.
Maybe that’s what we’re doing right now, carrying the virus of life across the universe.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우주에 생명을 옮기고 있습니다.
Even in the most extreme conditions, life usually finds a way.
가장 극한의 조건에서도 생명체는 일반적으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But on a dead planet with no way to replenish its soil, no heat to melt its frozen water,
그러나 흙을 채울 방법도 없고 얼어붙은 물을 녹일 열도 없는 이 행성에서
all this dust, it’s hard to see where we’re going.
먼지 폭풍으로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보기 힘듭니다.
Olympus Mons, named after the home of the Greek gods, a vast, ancient volcano, three times higher than Everest, there’s no sign of activity.
그리스 신들의 고향 이름을 딴 올림푸스산은 에베레스트보다 3배 높은 거대한 화산이며 활동의 흔적이 없습니다.
Since its discovery in the 1970s, it’s been declared extinct.
1970년대에 발견된 이후 죽은 화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Hang on. These look like lava flows.
잠깐만. 이것들은 용암 흐름처럼 보입니다.
But any sign of lava should be long gone, obliterated by meteorite craters.
그러나 용암의 흔적은 운석 분화구에 의해 지워진지 오래 되었어야 합니다.
Unless this monster isn’t dead, just sleeping.
이 괴물이 죽지 않았다면 그냥 자고 있을 뿐입니다.
There could be magma flowing beneath the crust right now, building up, waiting to be unleashed.
지금 지각 아래에 마그마가 흐르고 있고, 쌓여서 방출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Volcanic activity could be melting frozen water in the soil, pumping gases into the atmosphere, recycling minerals and nutrients, creating all the conditions needed for life.
화산 활동은 토양의 얼어붙은 물을 녹이고, 가스를 대기로 펌핑하고, 미네랄과 영양소를 재활용하여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만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This makes the Grand Canyon look like a crack in the sidewalk,
이것은 대협곡을 인도의 균열처럼 보이게 합니다.
endless desolation, so vast it would stretch all the way across North America.
끝없는 황량함, 너무나 광대하여 북미 전역에 걸쳐 펼쳐질 것입니다.
But here, signs of activity, erosion, and what looks like dried up riverbeds.
그러나 여기에 활동 흔적, 침식, 그리고 마른 강바닥처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Maybe volcanic activity melted ice in the soil, sending water gushing through this canyon.
화산 활동이 토양의 얼음을 녹여서 이 협곡을 통해 물을 뿜어냈을 수도 있습니다.
Underground volcanoes could still be melting ice, creating water.
지하 화산은 여전히 얼음을 녹이고 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And where there’s water, there could be life.
그리고 물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The hunt for life is spearheaded by this humble fellow, the NASA’s rover Opportunity.
이 겸손한 친구, NASA의 탐사차 오퍼튜니티가 생명을 찾는 일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It’s finding evidence that these barren plains were once ancient lakes or oceans that could have harbored life.
그는 이 불모의 평야가 한 때 생명체가 살 수 있었던 고대 호수나 바다였다는 증거를 찾고 있습니다.
Look at those gullies.
저 협곡들을 보세요.
Probes orbiting Mars keep spotting new ones,
화성을 도는 탐사선은 계속해서 새로운 협곡들을 발견하고 있는데
more proof that Mars is alive and kicking, the water is flowing beneath its surface right now, water that could be sustaining Martian life.
이는 화성이 살아 있고 그 표면 아래에 화성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물이 흐르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입니다.
Now, what we have to do is find it.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것을 찾는 것입니다.
Maybe we’ve already found what we’re looking for on Earth.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을 이미 지구에서 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Some think that life started here and then migrated to Earth.
어떤 사람들은 생명체가 이곳에서 시작되어 지구로 이주했다고 생각합니다.
An asteroid impact could have blasted fragments of Mars, complete with tiny microbes out into space, and onto the young Earth where they sowed the seeds of life.
소행성 충돌은 작은 미생물이 가득한 화성의 파편을 날려서 생명의 씨앗을 지구로 뿌렸을 수 있습니다.
No wonder we find Mars fascinating, this could be our ancestral home.
이곳이 우리 조상의 고향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화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It could be we are all Martians.
우리 모두가 화성인일 수도 있습니다.
The Mars we thought we knew was gone, replaced by this new, active, changing planet.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화성은 이 새롭고 활동적이며 변화하는 행성으로 대체되었습니다.
China’s Mars rover Zhurong found hydrated minerals, evidence that liquid water activities may be more recent than scientists had previously thought.
중국의 화성 탐사차 주룽은 수화 광물을 발견했는데, 이는 액체 물 활동이 과학자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최근일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 중국 로버 ‘주룽’ “고대 화성 물 약 7억년 전까지 존재”)